참가자들은 청라국민체육센터, 봉산문화회관을 견학하고 중구재활용센터에서는 친환경 ‘커피박 키링만들기’와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근대골목투어’를 체험하며 구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MZ세대 및 기성세대의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열린 마음으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은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다른 동료 직원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중구 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을 발굴해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