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전국 운영기관 78곳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수행 성과, 행정 참여도, 가산점 등 3개 영역, 9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라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평가협의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운영 프로그램 차별화 ▲자기주도적 시스템 운영 ▲종사자 역량 및 헌신도 매우 우수 하다는 점과 함께 미래지향적 시도가 타기관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수상으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8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달성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