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대회에 출전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 단체전 1위(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와 개인전 3위(황정수), 더블트랩 종목 개인전 1위(신현우), 트랩 종목 단체전 3위(정창희, 신현우, 오태근)에 입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지속적인 훈련과 우수한 선수 영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격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