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2도, 울릉도 9도, 포항 7도, 대구·칠곡·영덕 6도, 영천·경산·구미·성주·울진·경주 5도, 청도·상주·문경 4도, 김천·고령·안동·예천 3도, 군위·의성·청송·영주·영양 2도, 봉화가 0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칠곡·성주 19도, 대구·영천·경산·청도·김천·구미·군위·고령·의성·상주·예천·울진·포항·경주 18도, 안동·청송·문경·영양 16도, 영주·독도 15도, 봉화·울릉도가 14도에 머물겠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일요일인 내일(2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