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제4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출전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제4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출전

전북 유일 장애인실업팀 이근우, 백영복 선수 국가대표로 참가

기사승인 2023-10-23 13:14:46

전북 유일의 장애인실업팀인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 장수군수)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 이근우 선수, 백영복 선수가 출전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지난 8월부터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합숙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아시안 패러게임을 준비해왔다. 

국가대표 이근우(TT6체급), 국가대표 백영복(TT3체급) 선수는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영식 이후 항저우로 출국했다. 

최훈식 회장은 “전북 유일의 장애인실업팀인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이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장수=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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