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상)은 지난 25일 어르신 52명과 함께 ‘취업알선형 참여자를 위한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과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나들이 행사는 재취업을 위해 센터에 구직 등록한 어르신들도 포함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솔솔 부는 가을바람에 파란 하늘, 하얀 구름에 멋진 풍경도 보고 푸짐한 음식을 먹으니 대접받고 온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이 수탁 선정돼 운영하고 있고, 노인에게 취업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를 알선하는 노인취업알선기관이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