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시설, 장비 및 교육프로그램 상호 활용 ▲장학금 지원 ▲교육 활동과 연계한 양 기관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황승만 본부장은 “공단이 보유한 환경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