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3일 강릉(강릉방향)휴게소에서 휴게소 음주·취식 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고속도로 내 주차장 ‘음주·취식’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본부 주관으로 고속도로순찰대, 휴게소 운영업체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광버스 운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홍보를 병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공공예절 의무사항 준수를 당부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