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일(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30~80㎜,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5~40㎜다.
5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70㎞(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내일 새벽부터는 순간풍속 시속 70~90㎞(초속 20~25m)로 바람이 더 강하게 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기온도 전날보다 2~6도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 11도, 청송·예천 12도, 영천·김천·군위·안동·의성·상주·문경·영양 13도, 대구·청도·고령·울진·경주 14도, 경산·칠곡·구미·성주·영덕 15도, 울릉도 16도, 포항·독도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문경·영주·봉화 18도, 안동·상주·예천 19도, 김천·구미·청송·영양·울진·영덕·울릉도 20도, 칠곡·군위·성주·의성·독도 21도, 대구·영천·고령·포항 22도, 경산·청도·경주가 23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