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WISE캠퍼스 등 4개 지역 대학 학생 40명(대학당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국장학재단 등 지역 공기업을 방문해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공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과 한국농어촌공사 현직자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강전태 학생(대구대 재활건강증진학과 4학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공기업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원구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대학 연합 직무역량강화 캠프가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 동기부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