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수성구는 공영주차장 사용 현황을 안내하는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 사용 현황을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또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능 탑재로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모니터링도 가능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족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