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이날 젬마관 치기공과 고정성보철실습실에서 ‘치기공 본뜨기’ 체험학습을 실시한 데 이어 본관 3층 팹랩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한 피규어 제작’ 체험학습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개별 알지네이트 활용한 자신의 손가락 본뜨기 체험을 하고, 이를 3D프린터 만드는 체험도 했다.
영남공고 학생들은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400여 명 학생들이 호텔관광조리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 수성대의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체험)’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