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SSU팀(팀장 김태형·메타버스 크리에이터과 1학년)은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국제대 팀을 2대 0으로 셧아웃 시키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에서 수성대는 4강전에서 ‘이러다 군대를 간다’팀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4강까지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 4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e스포츠인 ‘발로란트’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도 여전히 대학 최강팀으로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수성대는 지난해도 우승 5차례, 준우승 1차례를 차지해 ‘리그오브레전드 대학리그’를 평정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대학 e스포츠 강팀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