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과 시의원, 노인회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행정 및 의정동우회 회원들,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최희욱 시장님 재직기간 마지막 총무과장이었던 김찬진 전(前) 국장의 추모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애도사, 경산시립시립교향악단의 추모 공연, 단체 묵념을 끝으로 노제가 마무리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유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 후 “고(故) 최희욱 시장님께서 삼성현의 고장이라는 기틀을 다지셨기에 오늘 28만 경산시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향한 시장님의 사랑과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