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일부 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2도 이하에 머물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하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7도, 울릉도 5도, 울진 1도, 대구·영덕 -1도, 경산·칠곡·구미·경주 -2도, 영천·상주·문경 -3도, 청도·성주·안동 -4도, 김천·군위·고령·영주 -5도, 청송·영양 -6도, 의성·봉화가 -7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울진·독도 12도, 대구·경산·성주·포항·경주·울릉도 11도, 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의성·예천·영덕 10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영양 9도, 봉화 8도, 영주가 7도에 머물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한편, 내일(1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