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약 3억 원(시비 약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사업비 약 6억 6000만 원을 들여 주택 및 건물 83곳(태양광 76, 태양열 7)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국비 약 1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약 21억 원을 투입해 주택 및 건물 247곳(태양광 198, 태양열 37, 지열 12)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 사용량이 400㎾인 주택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 설치비 약 600만 원 중 155만 원(26%) 정도 자부담하며, 설치 시 연간 약 9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에너지 복지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