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BC카드 공동 '지역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BC카드 공동 '지역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3-11-16 00:52:50
BNK경남은행이 BC카드와 공동으로 '지역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또는 페이북앱에서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마산어시장과 용원어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등록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 최대 할인 한도는 1회당 3만원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각각 2회씩 총 4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진행에 앞서 지난 13일 마산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5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영어친화 지점 지정 및 외국인 우선창구를 설치하고, 부산시는 금융서비스 홍보 및 행정적 지원으로 외국인의 거주환경을 개선한다.

우선 부산은행은 △본점 영업부 △해운대금융센터 △광안동금융센터 등 3개 영업점을 영어친화 지점으로 시범 지정한다. 


영어친화 지점에서는 외국인 우선창구를 설치하고 영어능통직원을 선발·배치해 영어친화 금융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입·출금, 외환, 카드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영어로 제공함으로써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의 금융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외국유학생이 많은 대학가,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영어친화 지점을 확대하고 은행 작성 서류 및 모바일뱅킹 외국어버전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이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기 위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에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친절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 지원

BNK경남은행이 지역 주요기관에 '친절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을 지원했다.

친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은 고객만족을 뜻하는 CS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하는 금융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요기관에 무료로 제공된다.


금융소비자보호부 고객만족(CS) 전문강사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전문강사가 지역 주요기관을 방문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과 함께 흥미를 끌 수 있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 탑재된 '악성 앱 탐지 솔루션' 사용방법 등을 알려주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교육했다.

친절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3회), 로만시스(1회), 울산시설공단(1회), 대한중천산업(1회)에서 진행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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