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재화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5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출범시킨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현재 17기까지 2200여 명이 수료했고 많은 선출직 여성 지방의원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인재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방시대를 여는 일에 대구가 중심이 되고 특히 대구여성,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가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