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교육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과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 유관 기관과 기업, 대학병원 등 25개 업체 50여 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산학연계 포럼 행사는 기조강연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심재경 상무의 ‘New era of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기업과 대학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구보건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발전에 적극 참여한 기업과 기관 11곳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사업단의 3년간 성과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안승주(임상병리과 교수) 신산업 STAR 사업단장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대구보건대의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학생 교육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그 결과 신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돼 산업체와 임상에 취업할 예정이고 지속적으로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사업단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