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청소년문화의집 22일 개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청소년문화의집 22일 개관

기사승인 2023-11-21 11:35:19
양구 국토정중앙면 청소년문화의집 전경(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가 완료돼 22일 준공식을 갖는다.

양구 국토정중앙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청리 일원에 연면적 493.7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다목적실, 정보검색실, 상담실, 사무실이, 2층에는 스터디카페와 강의실, 댄스연습실 등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그동안 면사무소 내 일부 시설을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으로 사용해 오면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항상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우리 학생들이 양구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정중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2021년 균형발전 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와 BF 인증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6월 착공, 최근 준공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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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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