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 -9~-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5도, 울릉도 2도, 대구 -3도, 경산·칠곡·구미·울진·영덕 -4도, 영천·상주·경주 -5도, 청도·고령·성주·예천·영주 -7도, 군위 -8도, 김천·의성·청송·봉화·영양이 -9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9도, 대구·청도·고령·성주·영덕·포항·독도 8도, 영천·경산·칠곡·구미·의성·울진 7도, 김천·군위·안동·청송·상주·예천·봉화·영양·울릉도 6도, 문경·영주가 5도에 머물겠다.
대구 군위와 경북 봉화평지, 영양평지, 청송, 의성, 김천, 성주, 고령, 청도에는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건조특보가 내린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한편 일요일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 -6~1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