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이영식 목사는 대학 설립자이며, 창파 이태영 총장은 대학 초대 총장이다.
이날 합동 추모식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대구대, 총동창회, 학교법인 산하의 대구사이버대 및 특수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인 약력 소개, 추모 영상 시청, 추모사, 유족 대표 인사 등이 이어졌고, 이후 고인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묵념이 진행됐다.
이날 박순진 총장은 추모사에서 “대구대는 이영식 목사님과 이태영 총장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 후학들에게 사랑, 빛, 자유의 정신을 교육하고 사회에 전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