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명에게 각각 3만 원(50명), 2만 원(100명), 1만 원(150명)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12월 22일 지급되며, 당첨자는 경산사랑(愛카)드 앱(그리고) 알림,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36개월 동안 경산사랑(愛)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위축과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산사랑(愛)카드를 사랑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도 꾸준한 사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소비 진작 도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2020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경산사랑(愛)카드는 매년 발행액이 늘면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충전형 카드 발행에 이어 올해 5월부터는 모바일 결제(QR결제) 기능을 추가해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충전 금액의 7~10%가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산사랑愛카드앱(그리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