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 북구청 관계자 및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 이해 및 리더십 ▲행복 북구 골목상권 개발과 전략 ▲지역가치창출과 문화 사업 전략 ▲행복 북구 지역사회 리더십 전략 ▲도시재생 전략과 사례 ▲북구의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애향심 함양 ▲100세 시대를 대비한 라이프 플랜 설계 ▲다문화사회 한국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 시민학 ▲지역 발전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도시 경주 이상복 명과 방문 ▲지역사회 역사 문화 탐방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수강자들에게 성취감과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직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공 연계 교과목 학점인정에 따라 대학 입학 시 관련 교과목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을 수료한 60명의 수료생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지혜와 식견을 지역사회와의 공유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지은 총장은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경제와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직업대학으로서 지역사회개발 리더십 및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 등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