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은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학교폭력에 관한 법률과 신고체계 ▲다문화아동 및 중도입국청소년의 비행유형 및 사례 ▲학교폭력 대상자별 심리안정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실무 및 집단상담기 ▲학교폭력 대응의 이론과 실제 특강(대구시교육청 최홍일 장학사) 등 이론과 상담실무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수강자들에게 성취감과 교육 상담사 분야 직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론교육과 교육 상담법 실습을 수료한 20명의 수료생들은 학교폭력예방상담사(사단법인한국교류분석협회 제2023-003727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학교폭력 관련 교육 상담사 분야 취업에도 유리하게 됐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 주민 성인학습자를 위한 재취업 확대와 현장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은 2024학년도 평생직업교육과정(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외 14개 교육과정)을 2024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