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동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미니 정원, 북카페 운영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고 무인 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야간 민원실 운영, 무료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