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소방학과 및 응급의학과 교수 등 23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정책을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소방공무원 LCT계단오르기 대회 등 2023년 주요 성과보고와 긴급구조 대응역량 내실화 등 내년도 구조·구급정책 7개 분야, 28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2024년 구조ㆍ구급 집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고품질의 구조ㆍ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