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김해 발전을 앞당기고자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바꿔야 김해가 발전한다"며 "대통령과 경남도지사 김해시장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점을 고려하면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김해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지역 국회의원은 두 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출신이 장악하고 있어 지난 오랜 시간동안 김해가 기대만큼 발전했느냐"며 반문하면서 "이제는 정부 지지와 지원을 얻어낼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제 대한민국과 김해시의 미래는 시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만약 저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강력한 의지를 갖고 김해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