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배움터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규모 연습실, 레슨실, 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배움터는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1월 10일 오후 5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 (구)영빈관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