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민원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민원도우미를 지원하고 스마트가든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또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 확대 등에 적극 노력한다.
특히 신규 시책으로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 및 직원 전화 친절도를 조사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현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통해 열린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종합민원과는 지난해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가 하면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민원 행정 분야 최우수상,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식품·공중 위생 분야 최우수상 등 역대 최다 수상의 업적을 달성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