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밀양만이 가지고 있는 멋스러운 문화예술과 풍부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살려 문화예술공연 클러스트을 조성해 문화생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면 “체류인구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후보는 “더 머무르고 싶은 문화생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밀양어메니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밀양 어메니티 사업은 쾌적한 환경속에 높은 자긍심 증진을 통해 계속 머물고 싶은 밀양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밀양시 3대 시민운동 추진 (담배꽁초 없는 밀양, 내집 내가게 앞 청소하기, 1회용품 줄이기) △ 전 부서 어메니티 핵심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밀양시내, 산림, 주요관광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밀양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걷기 좋은 밀양, 걸어서 지구한바퀴’ 사업도 밝혔다.
그는 “풍부한 중앙공직 경험을 살려 오로지 밀양발전을 위한 일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정원동 후보는 1967년 밀양시 초동면 출생으로 2000년 중앙당사무처 공채로 정계입문해 이명박정부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박근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윤석열정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정책기획평가위원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