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마음이음’사업은 독거·무연고로 인한 고립 장애인의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해 고립 위험 해소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부터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김민아 관장은 “사하마음이음 사업의 장애인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 전역에 확산시켜 장애인이 고립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 발굴조사원을 구성해 관내 20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위기 여부를 조사하고 발굴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