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은 2월 1일부터 치안수요를 분석해 사고 우려가 많은 곳에 선제적으로 경비함정을 배치,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형정 경비체계 개선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형민 서장은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소형경비정인 P-71정에 탑승해 6시간 동안 수영만과 송정 해안 일대를 순찰하며 연안 경비 활동을 점검했다.
또 직원들의 소형정 경비체계 개선 관련 의견과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최일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