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역량과 자원 공유 및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장학 격려 사업 등이다.
또 동구경영인협의회는 업무협약 후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올해부터 매년 1000만 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큰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장학 기탁금도, 동구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