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이번 조치로 인해 200여 곳의 화성산업 협력업체는 450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화성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지급 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상생혁렵기금에 총 30억 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총 12억 원을 출연하는 등 중소협력업체와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기술촉진, 경영지원, 안전관리 재해예방 등의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산업 전략본부 정필재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업체의 안정적 경영 및 현금 유동성을 지원,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산업은 지역의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