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4년 함안군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일 오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가졌다.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추진하며, 군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품격 문화·예술·체육도시로서의 함안군 위상을 높일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민의 애향심과 단결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당연직 부위원장인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외 부위원장으로 최광련 민주평통함안군협의회 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안정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