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저소득층, 복지시설에 LED 전둥을 교체 해주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최근 3년간 약 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60가구, 복지시설 38개소에 LED전등 약 2800개를 교체했다.
올해는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취약계층에 LED전등 약 500개를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시설)은 저소득가구의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동구청 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좋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