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는 LiFE 융합학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사전 전공 체험 행사 및 예비 대학 행사를 개최한다.
수성대 LiFE 융합학부(시니어골프과정)는 30명의 예비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마티아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힐링 헬스케어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일상생활 속 스포츠 마사지 및 세라밴드를 활용한 나 홀로 운동법’ 등을 스포츠레저과 전병덕 교수의 시범 후 체험했다.
LiFE 융합학부 성인학습자 전공 체험은 오는 17일에도 사회복지상담전공과 웰스킨케어전공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성대는 또 LiFE 융합학부 성인학습자 학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예비대학(유스티노아카데미) 행사도 갖는다.
예비대학은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셀프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및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이어진다.
권경희 수성대 교학지원처장은 “성인학습자들의 빠른 대학 생활 적응과 학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상담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