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점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통약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효과 분석,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입지 분석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제일 시 미래전략본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시정에 데이터기반 행정이 자리 잡고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 행정 확산과 빅데이터 분석 활용 고도화로 과학적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