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생애전환 영역’ 4개 과정, 정보통신 및 디지털 기술 습득을 위한 ‘디지털전환 영역’ 2개 과정, 기초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전환 영역’ 2개 과정 등 총 8개 과정이다.
접수는 세종신중년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선발 방법은 추첨제이며, 27일 공개 추첨한다.
올해 수강료는 수업 횟수에 비례해 늘어나는 방식으로 개편함에 따라 단기 과정은 지난해보다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다.
첫 수업은 내달 11일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 2층 강의실에서 개강한다.
한편 세종신중녀센터는 지난해 수료생 407명을 배출했고, 수강 만족도는 92.1%를 기록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