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20일 아바텍 교육장에서 ‘2024학년도 아바텍 일학습병행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계열장 및 지도교수, 아바텍 박명섭 대표이사,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에 입학한 서정윤씨가 아바텍 일학습병행 신입생 대표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일학습병행과정을 성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아바텍 일학습병행 신입생들은 기업에서의 경력과 대학에서의 학문을 동시에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며 “일학습병행 과정을 성실히 수료해 아바텍의 핵심 인력이 되길 응원하며 일학습병행 과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바텍 박명섭 대표이사는 “일과 학업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성실히 미래를 준비한다면 성장하는 자신을 마주할 것”이라며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과정을 성실히 수료해 아바텍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바텍은 2000년 설립 이후 지난 24년 간 IT, DISPLAY의 변화와 함께 성장한 IT부품소재 분야의 지역 대표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