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인원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오는 13일에 대면식을 갖고 올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지도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학교급식 멘토링사업은 지식 전달뿐 아니라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선후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