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창조관 앞 광장에서 ‘신입생 대학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입생 대학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총장 및 학과(계열)장, 선배와의 만남 등 학과(계열)별 행사로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과 소속감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 총장 미팅위크, Match-up 프로그램, 공부법 특강, 인사 초청 특강, 인성 영화, 도서관 안내, 학생 상담 등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중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도시락을 즐기며, 신입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신입생 총장 미팅위크에서 이재용 총장은 신입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창업지원단, 인권상담센터, 지역사회봉사센터,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등 9개 부스에서 대학 안내 및 동아리 모집이 진행된 Match-up 프로그램에는 많은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해 체험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학 생활이 어색한 신입생들에게 만족스러운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취업 등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통해 목표한 바를 이루고 영남이공대를 대표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