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미탄면 지역 주민과 설계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검토한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더불어 현재 실시설계의 추지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일환으로 150억원을 들여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옥산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