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는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5개 지회 중 3000여명의 회원과 6200명 동구 거주 지체장애인을 대표하는 동구지회는 20일 오후 2시 삼성동 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윤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자리에서 김연숙 동구 지회장은 "윤 후보는 동구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들었던 분"이라며 "장애인 이동권 확보방안 마련을 비롯해 지회와 함께 만든 22 대 총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 후보는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에는 장애 동료시민도 동구발전 2배속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도심융합특구, 판암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발전공약 이행과정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등 모두가 장벽없이 동구 발전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후보는 제22대 대전 동구 국회의원 선거 주요 장애인 공약으로 △장애인 쉼터 조성 △지체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용차량 및 개인 보조기구 지원제도 개선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단체보험 지원 △발달장애인 1:1 돌봄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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