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 경쟁을 벌였던 한현택 前 동구청장이 윤창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윤 후보는 21일 SNS를 통해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전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힘 윤 후보 선거캠프는 공천 경쟁을 벌였던 한 전 청장까지 원팀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단단해진 모양새다.
윤 후보는 "한 전 청장께서 동구발전의 적임자인 저에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승리를 만들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하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 전 청장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창현 후보를 지지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