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글로벌 건설리더 위상 높이겠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글로벌 건설리더 위상 높이겠다”

정기주총…윤영준 재선임⋅주당 600원 배당
수주 28조9900억⋅매출 29조7000억 목표

기사승인 2024-03-22 10:08:59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현대건설은 21일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영준 대표이사 연임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윤 대표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방침으로 정해 글로벌 건설 리더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영업 이익 절반 이상을 에너지전환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처럼 연 50억원으로 정했다. 배당총액은 675억원이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각각 600원, 65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 수주액은 28조9900억원, 매출은 29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현대건설은 이밖에 김도형 재경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조혜경 감사위원은 재선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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