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경북 우수작가전'이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경북 우수작가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 23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기간 동안 평면·입체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솔거미술관은 경북 미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를 매년 갖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