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캐스팅보트’ 충청지역에 방문해 불리한 총선 판세 뒤집기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2일 충청권 방문 이후 12일 만이다.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시 온양온천역에 들러 지원유세에 나선다. 천안시에서는 ‘성성호수공원’과 ‘청당신도시’에 들러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로 발걸음을 옮겨 중도층 잡기에 나선다. 대전시에서는 유성구와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 등 5개 지역구를 들러 집중유세에 돌입한다.
아울러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와 ‘충북혁신도시’에서 국민의힘 지지를 독려한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