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유튜버학과에서는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며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아전 유튜버학과는 창의력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유튜브채널 개설, MCN 비즈니스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유튜브에 주목하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문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예정자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면접전형은 전공교수 1대1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과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 회의 단계를 거치고 재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관심도와 수요가 높아져 이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